상단여백
HOME 팜스플러스 동정
김춘진 위원장,새민연 원외지역위원장들과 메르스 현안 등 정책소통 나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월 1일(수) 오전 11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원외지역위원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총 12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원외지역위원장을 만나, 각 지역에서 당면하고 있는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환자의 지역 간 전원조치 시 발생하는 구급차 이송 비용의 차액 및 의료기관 간 병상 차액에 대한 국비지원 요청, 충북 권역외상센터 설치 요청, 청주의료원 내 감염예방 격리병동 설치 요청 등, 이번 메르스 사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각 지역의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
▲김춘진 위원장
원외지역위원장들은 안산 외국인근로자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국비지원, 누리보조교사의 대체교사 인정 등, 보육 관련 건의사항들에 대한 검토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 사태 등 보건복지 분야의 현안에 대한 민심을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며, “오늘 전해주신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당 정책위에 보고하고, 소관부처에 서면질의 후 그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향후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파주을)을 비롯하여, 고영인 지역위원장(안산단원갑), 고인정 지역위원장(평택갑), 김경수 지역위원장(강릉), 김동환 지역위원장(충주), 김영진 지역위원장(수원병), 김창옥 지역위원장(강남을), 박용모 지역위원장(송파을), 소병훈 지역위원장(광주), 엄태준 지역위원장(이천), 이정국 지역위원장(안양동안을), 전원근 지역위원장(강남갑) 등 총 12명의 원외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