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이 약사전용 소통앱인 '팜통'을 통해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조사를 16일까지 실시한다.

대한약사회는 7일 "최근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약국에서의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다걱적인 인식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원활하게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팜통의 설문조사 기능을 활용해 진행되는 것으로 약사회는 매월 약사정책과 관련한 현안을 중심으로 회원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앞서 2014년 11월과 2015년 4월 팜통을 통해 '약국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조사'와 '소아용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문조사'를 각각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설문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팜통 설치 안내페이지를 참고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팜통을 검색해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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