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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회장, "메르스 사태 계기로 약사직능 거듭나야"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직능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8일 메르스 관련 대회원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문자메시지에서 김종환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보건의료계 전체가 침체되어 있다"며 "그리스 경제의 불확실성과 무더위, 휴가철이 겹쳐 불경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냐"고 위로했다.

이어 "메르스 사태는 처방전 중심의 약국 운영에 대해 심각한 경종을 울렸고 이제는 비처방영역의 확대가 절실한 시점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문성과 도덕성으로 재무장해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약사들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김종환 회장은 "변화하는 약사상만이 직능의 미래를 담보한다"며 "서울시약사회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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