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22일부터 임상약학 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22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김명철 약학박사(병태생리학)가 맡으며 강의 내용은 △10.22 안질환 및 비뇨기질환의 이해와 약물 △10.29 소화기계 약물의 이해 △11.5 고혈압 및 치료약물 △11.12 당뇨의 이해와 약물 △11.19 구강질환 및 골다공증의 이해 △11.26 여성호르몬의 이해 △12.3 간질환의 이해 및 치료제, 감기약 정리 △12.17 이상지혈증 및 혈액순환제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교재비는 2만원이며 강의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지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장광옥 부회장은 "전문성 강화와 국민건강을 위한 전문직능인으로서 약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상약학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임상약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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