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문의 제목은 ‘HepG2 세포를 이용해서 삼차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인공간구조물의 생성(enhanced formation of 3D printed hepatic structure with HepG2 cell line by 3D printing technique)’으로 기존의 간세포분화 및 인공간 적용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던 삼차원 배양기술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함으로서 향후에 줄기세포 분화 간세포를 이용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면 인공간 연구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11월 5~7일 서울 그랜드 힐튼에서 진행된 ‘67차 대한외과학회’에서 최동호,정재민 교수팀은 ‘임상적용가능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구축 및 간세포분화’라는 논문으로 ‘구연상’을 수상해 가을 학회 시즌 동안 외과관련 4개 학회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최동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Barnes-Jewish Hospital 간담췌외과 미국국립암센터, 존스홉킨스병원 간담췌외과 등에서 연수했다.
대한수혈대체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 우장춘프로젝트를 시작한 최 교수는 최근에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그 외 간줄기세포 및 인공간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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