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현 교수는 ‘원발 뇌종양 유전체의 시공간적 진화’, 고원중 교수는 ‘폐질환에서 주3회 항생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각각 인정받았다.
박향준 전문의는 지난 20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한 수술 및 재활 봉사를 펼쳐온 공로로 수상했다.
▲시상식. (왼쪽에서 2번째)고원중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3번째 강신호 명예회장(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4번째 홍정용 서울의대 동창회장, 5번째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7번째 박향준 중앙보훈병원 피부과 전문의. |
‘장기려의도상(상금 2천만원)’은 서울의대 동문들이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 장기려 박사의 개척적이고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본받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된 상이다.
2015 함춘송년의 밤 행사에는 권이혁 전보사부장관 등 원로 회원과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이길여 가천대학교총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역대 동창회장,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등 동창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