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는 29일 2차 이사회를 열고 회무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차입안건과 회비인상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약은 대국민라디오 광고비용 5200만원, 세이프약국 지원사업비용 3000만원, 회관관리비 100% 인상에 따른 800만원 등 한정된 예산으로 이를 충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종환 회장이 직접 사비를 털어 7000만원의 차입금을 마련하고 2016년 회비 징수시 상반기 중으로 변제받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서울시약 회비를 2만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면허사용자(갑) 11만원 →13만원, 면허사용자(을) 8만원→10만원으로 오르게 된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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