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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선관위, 김종환 서초구약 총회의장에 경고조치
분회장 단임제 관련 문자 메시지 전송했던 서초구약 김종화 총회의장에게 선거중립 위반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서초구약사회 분회 선거 문제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갖고 김종환 총회의장에게 경고를, 최미영 회장에게 주의 조치 했다.

최미영 회장은 김종환 의장이 최근 분회 회원들에게 '분회 화합을 위해 3년 단임제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과 관련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서울시약 선관위에 제소했다.

김 의장의 이같은 행동은 재선 의지를 꺾으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서초구약 상임이사들도 김의장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약사회 선관위는 김 의장의 이번 문자메시지 전송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경고 조치를 내렸다.

한편, 김종환 총회의장도 이번 선거와 관련해 최미영 회장이 언론플레이 등을 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서울시약 선관위에 제소했다.

선관위는 최 회장에게도 명예 훼손 등의 이유로 주의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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