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57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노동부 근로감독관·노동위원회 심사관 등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기획조정본부장, 대전지역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충북대에서 경영학(경영학 박사)을 전공하면서 산재보험학회의 필요성을 절감한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학회의 밑그림과 청사진을 그리는데 앞장서서 산재보험학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태식 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병원 등 의료사업부문의 운영과 재활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2016년 1월 19일~2018년 1월 18일)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