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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서 귀국후 2주내 의심증상시 진료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지카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지만, 드물게 수혈이나 성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 후 1달간은 헌혈을 하지 말고, 남성의 경우 피임기구(콘돔)를 사용하며, 가임여성은 1달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2월 9일 기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는 (유행국가)중남미 19개국(브라질, 멕시코 등), 통가, 카보베르데 등이며 산발적 발생국가는 태국, 사모아, 중남미 7개국이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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