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63)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날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준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제16대 한방병원협회장에 선임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공공의료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준식 회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한방 의료기관의 구축은 물론, 한방병원협회가 공공의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1988년 한방병원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돼 현재 전국 259개 한방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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