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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건강보험공단에 건의사항 전달
광주시약사회가 건강보험공단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광주시약사회는 8일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임 회장 상견례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약은 이날 환자 자격 변경 시 환자 정보가 실시간 혹은 신속하게 변경될 수 있도록 하고 공단 홈페이지 개편으로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근무하는 약국에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단과 심평원이 심사 건을 구분하는 기준이 달라 청구건에 의문이 생긴 약국에서 질의 시 혼선이 야기될 수 있다면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설득력 있는 건의라며 상급기관과 상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약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이 학생과 어린이에서 노인 계층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의를 즉석에서 요청했고 약사회가 이를 수락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현철 회장, 최동기 부회장, 신은옥 여약사이사, 오두일 법제이사, 윤영묵 총무이사가 김백수 지역본부장, 보험급여부 문형원 부장이 참석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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