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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자문위원, 약사회관 재건축 대책팀 구성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들이 대한약사회관 재건축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 9일 박한일, 김희중, 정병표, 한석원, 문재빈, 전영구, 권태정, 민병림 자문위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중대 사안인 회관 재건축과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오직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설명하고 통과시키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약사회가 추정한 약 150억원에 달하는 재건축 재원도 오산임야매각대금 20억원 외에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확보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산매각대금도 회관 재건축을 위한 예산이 아니고 회원들에게 성금 명목의 비용을 부담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대한약사회와 서울지부가 함께 재건축위원회를 구성해 시간을 갖고 재건축 타당성 및 시의성, 재원 마련 등을 충분히 연구·검토해 제시하는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약사회관 재건축팀을 구성해 대응책을 마련키로 하고 정영기 부회장은 팀장으로 선임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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