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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국민 홍보 강화 '인터넷 방송국' 개설 추진
출판부 신설 운영...회비납부회원에 다양한 서비스 사업 전개
안양수 총무이사, 11일 '2016 의협 신규 중점사업' 브리핑


대한의사협회가 대국민 홍보 강화 차원에서 인터넷 방송국(가칭 KMA i-Broadcast)개설에 나선다.

또 협회내 출판부를 신설 운영하고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해 회비납부회원들에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의협 안양수 총무이사는 11일 의협 브리핑룸서 가진 간담회에서 "모바일 콘텐츠 소비의 급증으로 영상 콘텐츠 생산을 통해 홈피, SNS 등을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기 위해 협회내 가칭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스몰다큐, 인터넷 영상 등과 이미지 컨텐츠 등의 디지털콘텐츠 생산을 통해 유튜브, SNS, 홈피 등을 통해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수 총무이사가 '2016 의협 신규 중점사업' 브리핑를 하고 있다.
다만 초기엔 파일럿 형태로 진행하고 향후 인터넷방송 홈피 구축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홍보기능 강화 방안으로 현재 개설된 의협 페이스북, 블로그 등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SNS위원회 구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젊은 의사 등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협이 양질의 내용과 퀄리티를 갖춘 전문 서적을 발간하도록 해 협회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관련 전문 지식 전파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출판부를 신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는 "기본 원칙은 오래된 전문 의학서적 및 신규 서적 등을 트렌드에 맞게 번역 구성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을수 있는 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전문분야 및 의협 홍보 목적의 잡지 발간도 함께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비납부율 제고를 위해 회비납부회원들에 대해 직원급여 및 4대 보험 아웃소싱 서비스를 고려하고 최소 비용으로 지원할수 있다"며 "대회원 세무서비스를 추진하고 연수교육 등록비를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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