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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대장암 ' 수술 잘하는 병원 3회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대장암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진행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며 "대장암에 대한 최적의 진료를 인증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평가는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135개 의료기관을 평가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지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했는지,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을 모두 절제했는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은 얼마나 되는지 등으로 총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장항문외과 안창혁 교수는 지난 3년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대장암과 관련된 의료진들이 모두 참여하는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항암, 내분비요법, 방사선 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건강검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폐암, 위암, 유방암, 관상동맥우회 수술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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