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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동문회, "논문표절 교수 철저히 조사해야"
조선대학교 약대 총동문회가 조선대학교 약대교수 논문 표절사건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선대학교 약대 총동문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논문사건의 철저한 규명과 해당교수 파면 조치를 요구했다.

성명서에서 총동문회는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조선대학교 약대 교수가 자신의 논문을 표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수천만원의 인센티부를 교비에서 지원받아 챙겨 학생들의 소중한 등록금이 엉터리 논문으로 쓰인 것은 용납할 수 없고 치욕스럽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조선대학교 당국은 바이러스 실험을 실제로 하지도 않고 거직으로 진행한 것처럼 한것은 명백한 위조행위로 범위행위이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슷한 내용의 논문을 의도적으로 여러번 나누어 발표해 연구를 부풀리고 지원금을 착복해쓴데 이것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는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끝까지 지켜볼 것이고 전체 동문들의 힘으로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교수의 연구노트, 원자료에 대한 조사 등 발표논문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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