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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현실적인 수치 제시해 양 측, 간 극 좁혀졌다"
약사회 이영민 원장, 31일 4차 수가협상장 분위기 전해

대한약사회 보험정책연구원 이영민 원장은 (건보공단 측이)현실을 고려, 수치를 제시해 상당부분 간 극이 좁혀졌다며 재정위 이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민 원장은 31일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열린 건보공단과 4차 수가 협상후 기자들을 만나 "지난번 보다 상호 조정된 수치를 제시했다"고 협상장 분위기를 전하고 "결정적인 미세구간에 있어 양쪽 의견 접근이 쉽지 않았다"며 "서로 의견을 충분히 교환했고 더 이상 미세구간에 대해선 이 상황하에서는 진전이 없겠다고 보고 협상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영민 원장
그는 "앞서 제시한 수치에는 근접했는데 미세수치의 경우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며 "이후 6시 이후에 재정소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감안, 이후 양 측의 입장이 분명해 질 것으로 보여(상호 의견이 좁혀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 원장은 "(건보공단 측이)지난번에 비해선 현실적인 수치를 제시했고 우리는 연구자료를 근간으로 하지만 상당부분 현실을 고려, 이 수치의 간극이 좁혀진 것은 분명한데 미세 수치라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 본다"며 "서로 재정위원회 결과를 갖고 조율을 맞춰갈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다만 양 측이 모두 단언할수 없는 상황이라며 단서를 달았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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