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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원격화상투약기 반대 결의대회 개최
서울 성동구약사회가 원격화상투약기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약사회는 지난 25일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 회장은 "원격화상투약기, 조제약 택배, 편의점 안전 상비약 확대 등 약사법 개정안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큰 파도를 넘어 약사 직능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동구약은 결의대회를 갖고 '대면투약'의 원칙을 부정하는 원격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배송 도입을 즉각 중단 하라는 내용의 결의문 채택과 구호 제창을 통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연수교육은 오재훈 서초구약사회 약국경영지원단장이 부신피로증후군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준 약학정보원 이사가 체외진단시약, 이모세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이 약물이상반응 사례와 부작용 보고를 강의했다.

이날 양 호 총회의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으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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