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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광화문 광장서 소녀돌봄약국 운영
서울시약사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소녀돌봄약국을 운영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일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환 회장과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등 여약사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시민 2천여명에게 소녀돌봄약국이 하는 일과 안내 등을 담은 부채, 리플릿, 물티슈, 가글액 등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홍보부스와 봉사약국을 직접 방문해 소녀돌봄약국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약사들을 격려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소녀돌봄약국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위기 청소녀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가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소녀돌봄약국 외에도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등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이웃을 위한 지역약국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강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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