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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홍옥녀 회장, 제25회 소충·사선문화상 본상 수상
25일,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서 보건복지부문 본상 수상
홍옥녀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 갖고 활동할 것”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지난 25일, 전북 임실군 사선대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 김일재 행정부지사, 심민 임실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충·사선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워 국가와 사회에 헌신·봉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충·사선문화제전 위원회(위원장 양영두)가 매년 농업, 모범공직, 교육, 보건복지, 통일안보, 향토봉사 등 각 분야에서 8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른쪽서 다섯번째)홍옥녀 회장
홍옥녀 회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간호조무사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과 보건복지에 공헌한 점과, 환자와 소외계층에 헌신하고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호인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간호조무사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보건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값진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5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는 조상현 명창이, 특별상에 서창훈 전북 일보사 회장이 선정됐으며, 본상에는 박태석 NH농협 부행장(농업부문), 유근기 전남곡성군수(모범공직부문), 이헌구 교육자(교육부문), 서민석 육군대령(통일안보부문),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향토봉사부문) 등이 선정됐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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