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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전공의 모집비 성형외과 2:1-마취통증의학과 1.5:1...외과 0.5:1
비뇨기과·흉부외과·핵의학과 전공의 아예 뽑지 않아...현실 실감
2017년도 경희대학교병원 전공의 모집 현황 발표


내년도 경희대병원의 전공의 모집 경쟁률이 1.14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과는 성형외과(2:1)였고 낮은과는 외과(0.5:1)였고 비뇨기과(0명 모집), 흉부외과(0명 모집)는 아예 모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는 1명 모집에 1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희대학교병원은 2017년도 전공의 모집현황을 12월 2일 발표했다.

모집현황에 따르면 총 선발인원 50명에 총 지원자는 57명으로, 전체 평균 1.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성형외과의 경우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1로 가장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소아청소년과 3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 4명모집에 6명이 지원해 1.5:1, 정형외과는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이비인후과는 2명 모집에 3명이 접수 1.5:1, 재활의학과는 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외과의 경우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5:1의 경쟁률을 보였고 방사선종양학과는 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경쟁률이 0:1를 보였다.

흉부외과, 비뇨기과, 핵의학과는 아예 전공의를 뽑지 않아 비인기 과목인 것을 방증했다.

한편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레지던트의 경우 12월 13일(월)에 진료과별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인턴은 내년 1월25일, 최종합격자는 레지던트의 경우 12월 15일에, 인턴은 내년 1월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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