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미래를 걱정 부모님들에 맞춤형 공감 솔루션 제안
대한산업안전교육원은 장애아동의 자립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미래설계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산업안전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학 전공 교수 및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모의 사망 등으로 인한 부모 부재 상황에 따른 자녀의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장애인의 수명 또한 연장되고 있어, 장애 아동의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과제이다.
특히, 부모의 부재에 직면한 장애인의 대다수는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이들을 위한 복지단체가 장애아동의 자립을 위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하고, 정부가 이들을 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산업안전교육원의 이번 컨설팅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7년 전반기 교육신청기간은 2016년 12월 12일 ~ 30일까지이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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