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약이 지난 4일 2016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개최일시 및 장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원 회장은 "오늘은 24절기상 입춘"이라며 "날씨도 조금씩 따뜻해 지는 계절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1회 정기총회 개최일시 및 장소(안) 승인의 건에 관해 논의했으며, 회의결과 오는 18일 S컨벤션 개최를 승인했다.

또 2016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약사미래발전연구단 신설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연구단은 지부장 직속기구로 설치되며, 대한약사회에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정책기구로 발전적인 생각을 가진 약사 회원을 영입해 학술 및 정책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7년도 사업추진방향으로는 △약사윤리청정지역 구축 △충북약사회관 신축 추진 △심야약국 행정지원을 위한 의회조례제정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사업 등을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위원회별로 201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최종이사회에 앞서 각 분회장회의도 진행됐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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