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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이웃돕기 성금 5천원으로 인상

서울시약이 이웃돕기 성금을 인상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 7일 2016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인상 건을 통과시켰다.

김종환 회장은 "원격화상투약기 등 현안이 대두됐지만 하나된 마음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된 모습이 직능의 미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은 격려사에서 "복지부를 상대하면서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며 "남은 2년 동안의 임기동안 현안이 불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성금을 5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자는 절충안이 채택돼 마무리됐다.

또 2017년도 각 위원회(23개)별 사업계획안과 9억91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사 보선을 통해 6명(김성은, 류병권, 송은보, 신민경, 김병욱, 홍성광)을 보선했다. 공석인 학술이사는 백영숙 보험이사를 학술이사로 보직을 변경했다.

계속된 안건심의에서 심장병환자돕기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서울시 거주 선천성 심장병 외에 소아암 및 혈액암어린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기존 11명의 사업단장 직함을 본부장(기획, 직능, 약바로쓰기, 고충처리, 문화홍보, 약국경영, 정책, 교육사업, 약학정보, 사회참여, 대외협력)으로 변경하자는 작년 8월 제8차 상임이사회 의결 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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