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다문화가정 세대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건보공단 사회공헌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4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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