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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코엑스 VR엑스포 참가지난 10일 VR앱 개발 노하우 공개

3D 기술 VR앱 보건/의료산업에서의 활용가능성 공유
남석진 암병원장 “환자행복 위해 서비스 지속 개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이순수 책임이 암병원 VR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VR 엑스포 2017 컨퍼런스(VR EXPO 2017 Conference, 이하 V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VR엑스포 2017’은 VR엑스포사무국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VR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이 후원하는 VR·AR 전문 체험형 전시회/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이순수 책임이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로서의 VR, 그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국내 병원 업계 최초로 앱스토어에 출시한 삼성서울병원VR+앱의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VR앱 개발에 필요한 팁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보건의료산업에서의 3D기술을 적용한 VR앱 활용가능성에 대해 소개하는 등 메디컬 VR콘텐츠의 트렌드 및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남석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이제는 병원서비스의 속성도 IT트렌드에 맞춰 변해가는 시대” 라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시대를 반영한 가상현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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