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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28일 한국장애인 주간보호시설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토론회 개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오는 28일(火) 오후 1시 30분에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창립 및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 행사와 기념토론회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창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복지 역사에 있어 시설중심의 서비스에서 지역사회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지향하며 1993년 광주광역시 엠마우스 복지관의 장애인 재가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처음 태동하였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016년 4월 11일 전국 단위의 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모임을 구성하였고, 오늘 28일(火) 장애인이 스스로 자기의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생애주기에 맞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를 공식적으로 창립할 예정이다.

기념토론회는 박경수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가 맡고, 장기성교수(성공회대학교)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강인철과장과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백일헌과장,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창립추진위원회 황유신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승희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전국적으로 필요한 만큼 확충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 인력기준 또한 현실에 맞도록 증원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책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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