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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51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여약사 51명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김경우 동작구약사회장 등 여약사 51명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여약사모임'을 결성하고 최근 "5월 9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여약사 51명은 "문 후보가 보건복지 정책만이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지를 보낸다"며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민영화 정책의 철회와 공공의료 확충, 성분명 처방, 전문약사제도, 편의점 상비약품 확대 반대, 화상투약기 원격진료 반대 등 약사회의 현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건강이라는 국가적 명제를 잘 풀어내고 여러 단체들과의 협의와 조율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문 후보만이 산적한 의료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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