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국회, 6월 26일 마약퇴치의날 법정기념일 지정

마약퇴치의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국회는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고 매년 6월 26일을 '마약퇴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마퇴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마퇴본부의 숙원이었던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국가와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정부의 마약류 관련 정책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약퇴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매년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교육, 홍보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매년 실시해오던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도 규모가 커지고 지자체 참여 등 전국적 행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