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통해 위탁 아동 가정에 전달 예정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13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 베이비’ 9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어린이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릴 때부터 튼튼한 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홀트아동복지회에 위탁된 아이들의 장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바이오일레븐 조규윤 부사장을 비롯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일레븐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 베이비’ 900개를 기증했다. 왼쪽부터 바이오일레븐 조규윤 부사장,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
바이오일레븐이 기증한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탁 보호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일레븐 조규윤 부사장은 “어릴 때 장내 유익균의 밸런스가 갖춰져야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기증된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세계적으로 특허 받은 유산균 배합의 ‘드시모네 포뮬러’로, 분유나 이유식에 간편하게 타서 먹일 수 있도록 드롭형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유익균 10억 마리를 보장한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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