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호평컨벤션웨딩홀 노블레스홀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초청 간무사 차별정책 개선을 위한 남양주간무사분회 회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경희 위원장과 함께 간무사 차별정책 개선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도간무사회(회장 김길순)는 지난 14일 호평컨벤션웨딩홀 노블레스홀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초청 간무사 차별정책 개선을 위한 남양주간무사분회 회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경희 위원장과 함께 간무사 차별정책 개선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간무협의 '간호조무사 10대 차별정책'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앙보다 지방에서 먼저 노력을 시작하는 모습이 문제해결을 위한 초석”이라며“간무사의 처우 및 차별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특히“10대 차별정책중에서 간무사취업지원센터 예산 지원 및 보수교육비 지원에 대해서는 조례에 근거해 검토하겠다”고 밝혀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간호조무사 10대 차별정책 개선 건의'주요내용은 ◇의료법에 중앙회 근거 마련 및 명칭 변경 ◇간무사 전문대 양성 ◇간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 ◇법정 보수교육 유급휴가제 및 교육비 지원 ◇건정심 및 장기요양위 논의구조 참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등급제 및 수가차별 개선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간무사 포함 ◇재가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방문간호 관리책임자 자격 부여 ◇치과 간무사 법적 업무 보장 ◇간무사 취업지원센터 지원 등이다.

이번 정책 간담회를 주관한 남양주분회 신영선 분회장은 “간무사 차별정책 개선을 위해 남양주 분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며 현장 회원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통한 남양주 분회의 활성화와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경기도회 김길순 회장은 “ 간무사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군구 분회의 단결과 조직력이 중요하다”며 분회 조직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의회가 간무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자격부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간무사들이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켜 주시는 것이 협회가 간무사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최승숙 회장, 서울시회 곽지연 회장, 중앙회 김미식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외협력국 이석우 국장 등 내빈 및 남양주시분회 회원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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