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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굿네이버스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식료품·생필품 키트 만들어 식품 빈곤 아동 가정에 전달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 위한 나눔 활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4일~15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가 주최하는‘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심사평가원은 약 5천명에 달하는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즐겁고 행복한 원주 만들기 '낙원프로젝트'중 하나인 ‘원주시 식품 빈곤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식품 빈곤은 부모의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을 것을 살 돈이 없는 상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6월 14일(금) 버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원주시청과 원주지역 학교 등 약 13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생계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키트를 만들었고 15일(목)에는 봉사자들이 만든 식료품·생필품 키트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희망메시지를 담아 각 수혜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심사평가원 직원은 “생활에 필수적인 것조차 갖춰지지 않은 가정이 우리 주변에 많은 걸 보니, 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새삼 감사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평가원 강경수 인재경영실장은 “원주시의 식품 빈곤 아동들이 이 키트를 받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라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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