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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사회공헌협의회와 사회봉사활동 진행

대약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돤 사회공헌협의회와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사회공헌협의회는 한센병 후유장애를 가진 노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진료(내과, 안과, 비뇨기과, 치과, 한의과 등)를 전문 과목별로 실시했으며 '약손사랑 사랑나눔 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평균연령이 81세로 고령인 한센인들은 눈 건강이 좋지 않아 안과 진료에 대한 처방 및 조제, 복약지도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노인들이 평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스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사(대한약사회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 사회공헌협의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성좌원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후원품으로 자동약포장기와 자동신장체중계, 환자용 무선호출벨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도 함께 전달했다.

안동성좌원은 1959년 재단법인으로 발족, 6동의 아파트와 생활관의 시설을 갖추고 한센병 후유장애를 가진 160여명의 노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81세 이상의 고령으로 대부분 지체, 시각, 청각장애 등 복합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편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바이오제약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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