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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교육 목표,환자 안전"..."교육 통해 환자 권한 부여해야"공공보건에서의 핵심 역할에 이어 임상약학에 치중해야 하는 이유

"약사 교육,'혁신적 제약 및 글로벌 비젼 창출하는 것"

"약사,'보건전문가 밀도 측정지표'에 포함 결정"
약사로서 글로벌 국가 차원의 정책에 참여.포함돼...공공보건역할에 집중해야
페냐 회장, 지난 10일 개막‘FIP 2017’서울총회 발제

▲세계약사연맹(FIP) 카르멘 페냐 회장

세계약사연맹(FIP) 카르멘 페냐 회장은 "약학 교육의 핵심 목표는 환자안전"이라며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임상약학에 치중해야 하며 새로운 환자군 등장과 새로운 니즈란 도전에 대해 책임있는 약물 사용이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약사 교육은 '글로벌 차원 보건인력 발전'이라는 맥락에서 혁신적인 제약 및 교육이라는 글로벌 비젼을 는 것"임을 덧붙였다.

세계약사연맹(FIP) 카르멘 페냐 회장은 지난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개막된 ‘FIP(세계약사연맹) 2017’ 서울총회에서 발제를 통해 "제가 2014년 FIP회장 취임후 한가지를 제안을 한 것이 있는데 약업의 홍보와 옹호에 관련 계획의 3가지 요소 즉 '사람', '서비스', '지속가능성'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람'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고 우리가 도입하려는 모든 전략의 핵심전략이기 때문"이라며 즉 환자, 의료보호전문가(약사 포함), 여성(가족서 중요한 위치와 의약품에 책임있는 이용이란 측면서 약사의 최고 동반자)을 꼽았다.

페냐 회장은 "이 가운데 약사, 약학연구자는 이들의 요구사항을 서비스를 통해 생동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새로운 보건서비스는 새로운 사회의 새로운 니즈에 대해 응답"이라며 "이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약사는 윤리적인 의무도 간과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미션은 하나의 세계를 위한 하나의 의료부분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를 통해서 이뤄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에 기초한다"며 "때문에 우리는 제약 등 의료보건 분야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UN에 따르면 2030년까지 4천만개 새로운 보건분야 일자리 TO가 있다는 통계를 내놓고 있다"면서 "약업도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이로인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인 보호, 평등, 인권, 경제적인 부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페냐 회장은 "일하는 생산인구는 건강한 인구의 기초다. 우리가 논의하게 될 '서비스'는 앞서 언급한 일자리의 공급원이 될 것"이라며 "이런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핵심방법은 의료보호권 인력에 투자하는 것이다. 보건이라는 것은 중요한 경제 부분이기 때문"이라면서 "중요한 일자리 창출수단이 된다"고 자신했다.

따라서 "FIP는 국제기구로서 이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해야 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도권을 갖고 사회적인 의무를 정의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FIP는 약사, 약학자, 교육자를 홍보하는데 투자해 왔다. 최근 UN에서 FIP와 WHO협력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게 됐는데 약사를 '보건전문가 밀도 측정지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된개 좋은 사례"라며 "이전에는 의사, 간호사, 산파만 이 지표에 포함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FIP는 연구부문에 계속 투자해 왔다"고 전했다.

페냐 회장은 "'미래의 의약품은 하나의 세계'라는 모토로 FIP는 약사들을 위한 확고한 교육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해 왔다. 지난해 11월 난징에서 개최된 '제약 교육 국제 컨퍼런스'에서도 이점이 반영됐다"며 "약사 교육은 '글로벌 차원 보건인력 발전'이라는 맥락에 두고 혁신적인 제약 및 교육 글로벌 비젼을 창출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련된 약무 약학 인력이 있어야 하고 교육과 연구없이는 이런 인력을 만들어 낼수 없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개막된‘FIP(세계약사연맹) 2017’ 서울총회'.

그는 "서비스는 공공보건, 약학연구, 교육 등 5가지 부문으로 구분할수 있다. 공공보건분야 당자사인 약사들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건을 증진하고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 약국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보건 관련 활동에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약사로서 글로벌 국가 차원의 정책 참여하고 포함돼야 한다. 공공보건이 논의되는 장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약사로서 재난지역에서 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공공보건은 인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공보건에서의 핵심 역할이후 임상약학에 치중해야 한다"며 "세로운 환자군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고 있으며 약사들에 대한 이런 도전은 책임있는 약물 사용"이라면서 "비용효과적인 방법으로 임상 결과를 얻을수 있어야 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 이것이 임상약학으로 연결된다"고 피력했다.

우리는 환자들에게 약 복약지도를 하고 사회적 윤리적 임상적인 약속이며 임상약학서비스에서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즉 "환자들이 보건의료시스템을 따라가게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FIP는 이를 성취하기 위해 젊은 연구자들과 이해 당사자들을 참여시켜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내려 한다"며 "공공보건과 임상약무 역학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연구가 필수적이다. '약사는 국민 건강의 동반자'라는 개념을 약학 약무에도 접목시켜야 한다"면서 "임상적인 관점에서 시간과 노력, 자금의 투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페냐 회장은 "교육은 전문가 양성의 핵심적인 서비스 원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약무 약학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가 되기때문이다.

그는 "모든 나라의 경제 발전의 기초다. 보건시스템과 경제적인 비용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며 "대신 모두를 위한 보건서비스 즉 의료보험을 제공하는데에 필수요건으로 인식돼야 한다. 사회와 각국 정부에 대해 교육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점을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교육의 핵심 목표는 환자의 안전이다. 교육을 통해 환자의 권한을 부여하고 신약과 임상의 활동을 위한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면서 "사회뿐아니라 정책 위반, 정부에 대한 가시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여성에 대한 교육하는 것은 전세계를 교육하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놓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책임이 있고 윤리적인 가치를 잃어서는 안돤다.환자 건강 약국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FIP행사에는 약학 관련 세계적 석학인 Prof. Peter Vlasses(Accreditation Council for Pharmacy Education)를 비롯해 세계 94개국에서 약사 및 약학자 3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 중국, 태국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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