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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성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 소화기내과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소강당에서 '2017년 제 18회 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담석, 간암, 간염 등 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올바른 식사법과 간암 수술 후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고 강의 후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해 지역주민들과의 토론과 상담시간이 이어졌다

서상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간은 평소부터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질병 중 하나다.”라며 “이번 간질환 공개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간질환을 예방·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환자는 소감을 통해 “진료시간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바빠 자세하게 물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직접 물어보고 지금 나의 현재 상태에 대한 문제와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공개강좌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강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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