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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총괄,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김장김치 3500kg 후원


적십자사, 취약계층 350세대에 김장김치 직접 전달

▲삼성전자 한국총괄 후원, 2017 김장나눔

삼성전자 한국총괄이 24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김장김치 3500kg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이 후원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 및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동대문구, 중랑구 및 관악구 취약계층 350세대에 10kg씩 배부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날도 추운데 무거운 김치를 가지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봉사원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한 적십자 봉사원은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김치를 받고 즐거워하시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피로가 다 풀린다”며“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후원 해 주신 삼성전자에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또한 동대문구, 중랑구 및 관악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됐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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