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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메낙트라 2018년 달력 배부 이벤트 성료


신청 폭주로 선착순 2018명 배부 이벤트 첫날 마감, 2005명에 추가 이벤트 진행
메낙트라 우리아이 모델과 함께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알리는‘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예정

▲사노피 파스퇴르, 메낙트라 2018년 달력 배부 이벤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메낙트라 2018년 브랜드 달력 배부 이벤트’가 진행 첫날 조기 마감돼 추가 물량을 투입, 이벤트를 확대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7 제2회 메낙트라 우리아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모델 6명과 함께한 ‘메낙트라 2018년 브랜드 달력 배부 이벤트’는 내년을 의미하는 2018명에게만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었으나 신청 폭주로 이벤트 진행 첫날에 조기 마감됐다.
빠른 마감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추가 물량을 투입, 메낙트라가 세계 최초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시판된 해(2005년 미국 기준)를 의미하는 2005명에게 추가 증정하는 2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약 한달 간의 이벤트에 참여한 총 4023명에게는 12월 초부터 브랜드 달력이 우편 배송된다.

메낙트라의 2018년 브랜드 달력은 지난 4월 28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메낙트라 우리아이 모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가 담겼다.

메낙트라 홈페이지에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 제작된 모바일과 PC용 월페이퍼,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공개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4023명의 보호자는 달력을 신청하면서 단체생활을 앞둔 자녀들에게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튼튼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랍니다”, “새싹 같은 아이들, 단체생활에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등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부터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혜롭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나갔으면 좋겠어요” 등 단체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기를 바라는 보호자들의 마음이 함께 전달됐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2018년 메낙트라 달력 배부 이벤트에 큰 성원을 보여주신 많은 영유아 및 어린이 보호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메낙트라 우리아이 모델 6인과 함께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수막구균성 질환1 과 예방 필요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메낙트라를 지난 2015년 국내에 출시하고, 단체 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단체생활응원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캠페인 일환으로 메낙트라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 외에도 메낙트라 홍보대사 이동국 선수와 함께한 일일 축구교실, 딸바보가 그렸어 웹툰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한편 수막구균성 질환은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8 환자는 11월 말 기준 17건으로 예년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중 10~20대에서 환자 비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막구균성 수막염’ 관리 지침을 별도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 국제 교류가 잦았던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예년보다 몇 배(1988년 42건, 2002년 27건, 2003년 38건) 더 많이 발생한 바 있다.

메낙트라는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 혈청형(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하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이 뇌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8 수막구균은 재채기나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를 공유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 전파가 된다. 수막구균성 질환은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증상은 열, 두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이 쉽지 않고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9~12% 에 이르며 24시간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 특성을 보인다. 또한 수막구균 감염 후 생존자의 11~19%에서 난청, 신경학적 장애, 사지절단, 피부 흉터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8, 매년 10명 내외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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