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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의약품 제조 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개최

대약이 지난 7일 '2017년도 제4차 의약품 제조 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약분야 의약품 제조기사 및 산업기사의 자격신설 계획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을 의약품 전문가를 배제하고 단순하게 기술자에 맡기려는 것"이라며 "정부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자격신설 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제조관리약사 등 374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용노동부의 제약분야 자격신설의 문제점에 대한 '제약산업 현안 설명'(김상기 다림바이오텍 전무)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 '바이오 의약산업의 연구 동향 및 전망'(한정환 성균관대 약대 교수)을 비롯해 'Capturing Future:2017 당신의 파트너는?'(오영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컨설턴트), '제약기업의 특허 전략'(안소영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과 발전방향'(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김치원 서울 와이즈요양병원 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탈리아 오페라의 세계-베르디와 푸치니'(손수연 상명대 특임교수),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정명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단 단장)의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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