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의료자원봉사단 공로 인정받아

▲(맨왼쪽)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다.

이날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조직한 경기LPN 1004봉사단의 의료자원 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겸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한 김길순 회장에게 2017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것이다.

김길순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40여년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였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헌신으로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으로서 도회 회무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경기도 간호조무사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LPN 1004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봉사단원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스포츠 닥터스 국제의료봉사단체와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청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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