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회가 정기모임을 가졌다. 서울 북부지역 6개 약사회 친목모임인 동북회는 지난 5일 중랑구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전 동북회 김성지 회장은 "현직들이 전직회장들을 초대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동북회의 단결과 화합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전·현직 동북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북회 발전과 약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동북회는 6월 중에 회장단 워크샵을 실시하고 10월 중에는 동북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6개 약사회의 회장들은 향후에도 분회간 협력체제를 긴밀하게 다져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북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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