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약이 대한약사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관악구약사회는 최근 2018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관악구약은 "일반회원들은 대한약사회의 진영 논리에 의한 소모적인 논쟁을 원치 않는다"며 "대립과 갈등을 만들어내는 쟁점을 만다는 진흙탕 싸움에 회원들은 외면과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대의원총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고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하여 회원들이 바라는 민생 회무에 매진하라고 요구했다.

관악구약은 "대한약사회의 대외 신임도는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졌다"며 "대한약사회 위상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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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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