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이 홈페이지에 의약쇼핑몰 포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회원약사들에게 의약품쇼핑몰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게 서울시약 홈페이지내 의약품쇼핑몰 포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털에서는 팜스트리트(보령제약), 일동샵(일동제약), 유팜몰(유비케어), 팜24(피에프디), 데일리몰 등 5개 업체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고, 한미몰(온라인팜)도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의약품쇼핑몰 접속은 서울시약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의약쇼핑 클릭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약은 회원들의 인터넷 접속의 편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의약뉴스 포털화 작업을 시작으로 금번 의약품쇼핑몰 포털화서비스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이밖에도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웅석 정보통신이사는 "포털화서비스는 10여개가 넘는 의약뉴스와 의약품쇼핑몰 인터넷사이트를 서울지부 플랫폼을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정비한 서비스"라며 "회원약사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의약품쇼핑몰업체의 참여를 기다리며 이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