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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치협 회장단 재선거 모의투표 4월 17일 실시


투표권 가진 선거인 적극 투표 유도
문자투표 에러 발생 미연에 차단 목적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는 지난 9일 제30대 협회 회장단 재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문자 모의투표 시행을 결정하고 4월 17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 모의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또 회답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 지 확인해 실제 선거 시행에 앞서 미비점을 미리 파악하자는 취지이다.

모의투표 대상자는 문자투표로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이며 1만5천명이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는 4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문자 모의투표의 방법은 ①모의투표 당일 치협 선관위에서 문자투표 선거인 대상으로 문자를 송부한다.②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1개의 번호를 골라 회신 문자로 송부하면 된다. ③잠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가 도착한다. 등이디.

11일 정부에서 5월 8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발표함에 따라 이번 협회 회장단 선거일은 5월 8일에서 변경될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치협 선관위는 기호1번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의 정견발표 동영상에 대해 회원들의 많은 열람을 당부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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