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약이 지난 25일 '행복중심 사랑나눔'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자선다과회에서는 회원들과 각계의 참여로 2300여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신용종 회장과 최영순 부회장은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헛되지 않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약사위원회는 바쁜 업무에도 참석하고 성금을 보내준 회원들을 위해 유기농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장바구니도 나눴다.

또 회원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 김종환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영등포을), 영등포보건소 김인령 의약과장,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함께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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