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관내 주류 제조업체 176곳을 대상으로 ‘주류안전관리 세미나 및 설명회’를 5월 10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주류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탁주 제조 위생관리 우수사례 ▲주류 이물관리 우수기법 ▲수제맥주 우수 위생관리 기법 ▲식품위생법 주류분야 관련 설명 ▲위생관리등급 평가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례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주류분야 적용 및 관리 ▲질의응답 및 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정부와 업체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주류의 제조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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