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 양진영 청장이 관내 대학, 산업체 등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단체급식운영업체들과 6월 19일 서울식약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업체들과 식중독 예방관련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체급식 식품안전관리방안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방향 ▲단체급식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아울러 단체급식 운영업체인 ㈜동원홈푸드를 비롯한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아라마크(주), ㈜아워홈, ㈜이씨엠디, 한화호텔&리조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단체급식 운영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