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검사의 원활한 판독업무 지원과 검진의 품질향상을 위해 진행

▲(우)채종일 건협 회장, 김성현 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15일 휴먼영상의학센터(원장 김성현)와 원격판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협 영상의학검사의 원활한 판독업무 지원과 검진의 품질향상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과 휴먼영상의학센터는 진료, 검사, 자원 연결 및 정보 교류와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휴먼영상의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협의 영상의학검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향후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상생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김성현 원장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건협에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건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휴먼영상의학센터는 국내 약 640개 의료기관과 원격판독계약을 맺고 있으며, 뇌신경·뇌혈관·흉부·복부·신장 등 세부분야별로 영상의학과전문의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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