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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12일 강원도 속초시, 바닷가 주변 횟집 대상 비브리오균 등 안전관리 점검

▲강원도 수산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강원도 속초시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입 수산물 보관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도 속초시 등 6개 시․군의 주요 항.포구에서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총 9주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항.포구에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바닷가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매주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식중독균과 비브리오균 등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수산물 유통․판매업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주 식중독 예방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산물 보관업체인 ‘글로벌심층수(강원도 속초시 소재)’와 ‘주식회사 대아(강원도 동해시 소재)’를 방문해 수입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 및 소통의 장을 통해 수입 수산물 등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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