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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에이앤티와 보건안전환경 지원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약이 보건안전환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30일 에이앤티와 의약품 안전사용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및 약사 강사 약국 세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자문, 약사 강사 및 본부 직원 대상 회계 프로그램 및 회계·인사 이론 교육 지원 및 본부 후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조찬휘 회장은 "약국을 개업한 약사들이 약에 대해서는 전문가이지만 세무와 관련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에이앤티가 이 점을 고려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약사들의 봉사개념으로 시작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조찬휘 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난해에는 세계약학연맹(FIP)으로부터 '2017 Health Promotion Campaign Award'를 수상할 만큼 커다란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애형 본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지자체 연계 사업의 경우 회계 처리와 같은 부분이 더욱 중요하며, 사업의 성장과 다양성에 비해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문 세무사를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임현수 대한약사회 자문 세무사는 "팜택스를 통해 약국세무에 관한 사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10년이 넘는 현재까지 약사님들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무 부분에 있어 최대한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 박인춘 부회장, 박상룡 정책기획실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 에이앤티 구정현 대표, 배용환 이사, 안재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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