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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공감 인공지능 서비스 정신건강관리 앱 출시


AI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 아크릴과 전략적 제휴 일환으로 감성분석 및 심리상담 서비스 개발 본격화
정신건강 관리 측정 솔루션 ‘옴니핏’ 앱 서비스에 감성 인공지능 반응형 일기장 서비스 제공

▲옴니핏 앱에서 하와유 기능 작동 모습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아크릴(대표 박외진)의 감성 공감 인공지능 서비스인 ‘하와유(Hawayou)’기능을 반영한 옴니핏 마인드케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옴니핏은 통합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측정, 진단, 처방, 훈련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제품군은 공공시설 및 기업체 등에 제공되고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개인 사용자를 위한 옴니핏 링, 옴니핏VR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옴니씨앤에스는 아크릴의 감성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심리상담 플랫폼을 결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아크릴이 최근 선보인 감성 공감 인공지능 서비스인 ‘하와유’는 감성 인공지능 반응형 일기장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면 해당 내용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은 반응을 하며 소통한다.

이를 통한 감성 분석으로 심리상담소나 병원 방문에 거부감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위로 및 공감을 나눠 심리치유를 돕는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최근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용자를 위한 정신건강 조기 예측 및 심리 치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크릴의 우수한 감성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심리건강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에서 20년 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 2014년 3월 설립됐다.

현재 옴니씨앤에스는 정신 건강 관리 솔루션 옴니핏 제품군을 통해 측정, 진단, 처방, 훈련으로 이어지는 원스탑 서비스를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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